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파티장에서 낯선 남성과 키스를 하다 파혼을 당했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여성 엠마 아얄라(Emma Ayala)는 결혼을 앞두고 솔로 탈출 기념으로 친구들과 칸쿤 플라야델카르멘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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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엠마는 한껏 들떠 흥겨움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과음을 하고 말았다.
술에 취한 엠마는 파티장에서 처음 만난 남성과 진한 키스를 나눴고, 수많은 사람이 몰려 이 광경을 구경했다.
한 참가자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 그녀는 수영복 차림으로 상대 남성의 허리를 붙잡고 키스를 나누고 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결국 예비 남편은 그녀에게 파혼을 통보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