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화문 일대에 역대 최대 인원인 100만여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하야’ 함성이 청와대 내에서도 크게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YTN 뉴스는 청와대에서도 촛불집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함성을 뚜렷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사진=연합뉴스 |
한 전문가는 YTN 뉴스에 “청와대에서도 촛불집회 참석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춘추관에 있는 기자들도 촛불집회 함성이 쩌렁쩌렁 들릴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촛불집회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