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 장벽’에 대한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샌디에이고 등지의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방안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조만간 건설작업에 착수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일주일 뒤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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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연합뉴스) |
그는 기자회견에서 “느긋하게 고려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나는 장벽건설을 바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벽건립은 그의 대선공약으로, 멕시코에 비용까지 부담케 하겠다는 내용이다.
그의 발언에 미국사회는 또 한번 동요하고 있다.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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