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남성이 86층짜리 빌딩 꼭대기에서 떨어져 숨졌다. 16일 영국 일간지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더쉬라는 청년이 실족해서 건물 밑으로 추락했다.
이 청년은 셀카촬영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사고원인으로 다른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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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
이날 이 남성이 아버지와 언쟁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말다툼한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고 단순 실족사가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지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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