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주 내에 거대혜성이 지구에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천문학자는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소행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소행성이 오늘 2월16일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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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그는 나름 박사로서의 혜안을 자처한다. 됴민 다미르 차카로비치라는 이 박사는 "소행성이 지구로 곧장 오는중"이라며 "나사(NASA)가 이 사실을 은폐 또는 왜곡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도처에 엄청난 쓰나미가 일것이라며 빠른대처를 촉구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도 지구를 향하는 혜성의 존재를 인정한 바 있다.
나사는 그러나 2월중 이 소행성이 지구에서 5천만km 이상 떨어진 우주공간에 접근할 뿐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별일없이 빠져나갈거란 얘기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