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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다리찢기’ 혈투 벌여져

지난 11월 중국 허난성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다리찢기 그룹대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기숙사 방에서 룸메이트들과 함께 기이한 자세로 다리를 찢고 그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다.


댓글에는 “다리찢기 장인들이다” “왜 이렇게 잘하냐”는 식의 반응이 속출했다.

처음에는 여학생들 사이의 대결이었다. 이후 유행이 남학생들에게까지 번져 모두 잇따라 대결에 참여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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