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에게 ... 여동생이”
친동생의 오빠에 대한 사랑고백을 설정으로 한 캡슐 뽑기 기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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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baru_san12345) |
일본의 아이치 현 나고야의 한 시장에 있는 캡슐 뽑기에는 여동생이 손으로 적은 연애편지가 나오는 기계가 있다.
뽑기 안에 들어있는 편지에는 “예전부터 오빠를 좋아했어”, “다른 여자랑 시간 보내지 마” 등과 같이 평범한 연인 간 주고받는 내용이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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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Tomishima_h) |
하지만, 해당 편지의 작성자는 ‘여동생’이라는 경악스러운 설정이 이 기계의 특징이다.
해당 기계를 알린 네티즌의 글은 현재 17만 개의 ‘좋아요’를 얻으며 화제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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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