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여성은 자신의 꿈에 나온 번호로 두 번째 5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73세인 여성은 예전에도 자신의 꿈에서 나온 숫자 세트를 사용하여 5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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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
메릴랜드 복권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그녀는 꿈속에서 본 일련의 번호들을 사용해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권 당첨을 ‘횡재’라고 칭한 그녀는 5만 달러를 가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족이 어려우면 나도 어려워서 큰 부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가족은 나의 전 재산”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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