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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한국에서도 "숨 쉴 수 없다" 플로이드 추모집회 연다
Jun 3, 2020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오는 6일 온라인 추모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주도하는 이번 집회는 코로나19에 따른 한국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글과 영어로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적힌 마스크를 쓰고 본인 사진을 찍어 6일 정오에 각자의 SNS에 공유할 것이라고 집회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집회를 공동으로 주도하는 멜리사 와킨스(39)는 플로이드가 불필요한 공권력에 희생되고,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 폭행 당하고, 그러한 폭력의 결과로 사망한 첫 흑인 미국인이 아니라며 “그의 죽음이 마지막이어야만 한다”고 코리아헤럴드에 말했다. 와킨스는 “미국 시
코로나19 완치 1만명인데 혈장공여는 12명뿐…치료제 개발 난항
Jun 3, 2020
혈장치료제 개발하려면 최소 100명분 이상 혈장 필요…"코로나19 완치자가 적극적으로 혈장 공여 협조해야"
KBS 화장실 몰카 용의자는 공채 출신 개그맨
Jun 2, 2020
KBS "직원 아니다" 강조…조선일보에 법적 대응 예고
KBS 본사 여자화장실서 몰카 발견…경찰 수사
May 31, 2020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사옥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에 쓰이는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경찰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문제의 불법촬영 기기를 수거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특정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증거물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연구동은 방송시설인 본관·신관과는 분리된 별도 건물"이라면서 "범인 색출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머리카락 만지며 '느낌와?'…"장난스런 성희롱도 추행"
May 31, 2020
위계질서가 엄격하지 않은 직장이라도 상사가 후배의 거부를 무시하고 성적 농담을 반복했다면 추행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위력 등에 의한 추행)으로 기소된 A(40)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1일 밝혔다. 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과장 A씨는 신입사원 B(26)씨에게 평소 성적인 농담을 자주 했다. 심지어 자신의 컴퓨터로 음란물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2016년 10월부터 한 달여 간은 사무실에서 B씨에게 "화장 마음에 들어요. 오늘 왜 이렇게 촉촉해요"라고 말하고, B씨의 머리카락 끝을 손가락으로 비비며 "여기를 만져도 느낌이 오냐"라고 묻기도 했다. B씨는 이에 대해 "하지 말아라", "불쾌하다"고 말했지만, A씨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B씨에게 퇴근
휴가복귀 육군 병사 코로나19 확진…같은 버스 15명 탑승
May 29, 2020
철원 전방부대 근무…인천 거주 부모도 확진 판정
카자흐서 한국 코로나19 검진센터 인기…대통령도 방문
May 29, 2020
알마티 진출 한국의료기업 MPK 운영…'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도 개설
물류센터 확진자, 검사 후에도 콜센터 근무
May 28, 2020
'투잡' 40대 이어 콜센터 동료 확진…센터 폐쇄·130명 검사
엄마한테 간이식 하려 두 달 만에 15㎏ 감량한 딸
May 28, 2020
한림대동탄성심병원서 수술 성공 후 일주일 만에 모녀 함께 퇴원
전국 해수욕장 속속 개장…"거리두기 엄수"
May 27, 2020
해수부, 해수욕장 거리두기·운영지침 마련…현장점검 실시
교수가 과제 낸 블로그…"성차별적 인식" 논란
May 25, 2020
한국외대 명예교수, 자기 블로그 글 읽기 과제로 내…"여자는 꽃, 남자는 물뿌리개"
의정부 종교시설 목사 코로나19 확진…이틀 전 상주서 포교활동
May 25, 2020
포교활동 당시 이미 증상 나타난 상태…보건당국 비상
'1시간 내 검사결과' 코로나19 응급용 진단키트 내달 나온다
May 25, 2020
식약처, 최대한 신속 심사해 승인 방침
음주운전 실시간 생방송…'간 큰' 유튜버 징역형 집행유예
May 24, 2020
유튜버가 자신의 음주운전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했다가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이원중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 12일 오후 11시 15분께 인천시 계양구 자택 앞 도로에서 서구 한 아파트 인근까지 7㎞ 구간을 술에 취해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자신이 음주운전을 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경찰은 "유튜버가 생방송 중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해당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차량 동선을 추적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체포 직후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1%였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유튜브를 통해 음주운전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다가 적발됐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된 술집·노래방…'N차 감염' 100명 이상
May 21, 2020
전국 곳곳으로 확산 추세 …결국 병원폐쇄·등교중단 사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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