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A 스타, 투어 가이드에 ‘같이 자자’ 성희롱 '충격'
Oct 18, 2016
미국 프로농구(NBA) 코트의 악동이라고 불렸던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이 미국 연예 매체 TMZ가 운영하는 셀럽 투어 버스 가이드를 향해 '같이 자자'고 성희롱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사진=헤럴드DB)애슐리라는 이름의 투어 가이드는 할리우드 서부에 위치한 한 술집 부근에서 로드맨을 발견했을 당시를 TMZ 동료와 함께 회상했다, 투어 버스에 오른 관광객이 그를 보고 열광하는 사이 가이드가 로드맨에게 오늘 계획을 묻자, 로드맨은 이에 “성관계를 가질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로드맨은 곧 “내 상대가 저기 있네”라며 투어 가이드를 가리켰다. 이에 투어 가이드는 “지금은 버스에 있으니까”라며 거절의 의사를 표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TMZ 셀럽 투어 버스의 이용자들은 할리우드 지역의 유명 연예인 등이 사는 동네를 돌며 그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