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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정치인, 차 안에서 성관계 중 폭탄 터져….

러시아의 한 부부가 차 안에서 성관계하던 중 남편이 수류탄을 터트려 둘 다 목숨을 잃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 부부는 미녀 정치인으로 알려진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의 지방 하원의원인 옥사나 보브로프스카야 (30세) 와 남편 니키타 보브로프스카야로 알려졌다. 

(유튜브)
(유튜브)
부부는 사고 당시 차 안에서 반라의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둘은 옥사나의 사무실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밤늦게 성관계를 하던 중, 말다툼이 일어났고, 화를 참지 못한 남편 니키타는 그 자리에서 수류탄을 터트렸다고 밝혀졌다.

니키타는 오래전부터 옥사나가 부자인 내연남과 외도를 하고 있다고 의심해왔다. 이날 언쟁이 붙은 것도 최근 실직한 남편의 질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둘 사이에는 네 살 딸이 있고, 이 딸은 옥사나의 엄마가 돌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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