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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강간한 男 살해 후 ‘그 곳 먹은’ 남편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 신혼부부가 결혼 전 아내를 강간한 남성을 살해하고 남성의 성기를 먹었다고 외신이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월에 결혼한 부부는 신혼 첫날밤에 아내가 결혼 약 일주일 전에 강간당했다는 이야기를 남편이 듣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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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해당 남성과의 약속을 잡으라고 요청한 후 남성과 만난 자리에서 그를 수차례 칼로 찔러 죽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또, 피의자가 ‘분을 달래려 강간범의 성기를 잘라 튀겨서 먹었다’라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아내를 강간한 남성은 한 여행사에서 일하는 운전사로 알려졌다.

부부는 지난 일요일에 체포되었으며 범죄에 대한 공식적인 혐의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최대 사형까지 갈 수 있는 계획적인 살인죄 혐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이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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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