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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700일간 ‘성적 행위’ 참았더니...‘놀라운 변화’

약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욕망을 절제해온 남성이 ‘슈퍼 파워’를 가지게 됐다고 영국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123rf)
(123rf)
보도에 따르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유저, 브로힛(Brohit)은 어느 날 영화 스파이더맨을 보고 자신도 신비한 능력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에 브로힛은 ‘파워’를 모으기로 했는데, 그것은 바로 성적 행위를 멈추는 것이었다.

성적 행위를 통해 몸속의 에너지가 빠진다고 생각한 브로힛은 무려 700일 동안 절제된 삶을 살았다.

결과는 놀라웠다. 브로힛은 그동안 항상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졌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몸의 근육도 늘어났다.

더불어 이성에게 인기가 없었던 그에게 많은 여성이 접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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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