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코스튬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 할로윈 파티에서 사회 운동가 제미마 칸(42)이 이색적인 코스튬을 입고 등장했다고 외신 매체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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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
제미마 칸은 억만장자 상속녀이자 작가,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으로 알려진 유명인사다.
사진 속 그는 트럼프 마네킹을 등에 짊어지고 있다. 각종 음담패설과 성추문 사건 등에 휘말린 트럼프의 ‘부적절한’ 모습을 형상화한 듯 하다.
한편, 미국 대선은 오는 11월 8일로 예정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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