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 성민 어머니 ‘팬 보이콧’ 심경 밝혀
Jul 26, 2017
“아직 마음고생을 하고 있지만, 성민이도 이 일을 계기로 인생 공부 좀 해야되요. 어떻게 보면 성민이가 더 성장할 기회인 것 같아요.”(SM엔터테인먼트)성민이 팬들로부터 보이콧을 당한 지 한 달 남짓. 최근 코리아헤럴드가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성민의 어머니 강경화씨는 팬들의 보이콧 이후 아들 성민의 근황을 전하며 그가 이번 난관을 잘 극복해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씨는 성민 팬들의 보이콧에 대해 “아직 많은 팬들이 성민에게 화가 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왜 화가 나셨는지 이해가 가고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강씨는 “소나기가 내리는데 우산이 없으면 그냥 맞아야죠, 그렇지 않겠어요?” 라며 이 상황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6월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슈퍼주니어 갤러리에서는 성민의 활동중지 요구 성명서를 담은 글이 게재됐다. 팬들은 성민 퇴출 요구의 가장 큰 이유로 소통 부재를 꼽으며 ‘성민 아웃. 더 이상 이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