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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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by Korea Herald

“냉장고에 초콜릿 넣으면 망한다”...전문가

Jan 28, 2018

초콜릿을 너무 차게 하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온라인스토어 초콜릿 바(Chocolate Bar)를 운영 중인 캔디 전문가 루크 스미스(Luke Smith)는 애호가들에게 초콜릿을 절대 냉장 보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사진=유튜브캡쳐)그는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된 초콜릿은 고온에 방치된 것 만큼이나 초콜릿을 상하게 한다”며 냉장된 초콜릿은 맛이 둔탁해지고 특유의 맛을 잃는다고 전했다.초콜릿을 약 10~20도 사이의 그늘지고 서늘한 장소에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다만 스미스는 28도 이상의 기온에서는 초콜릿을 냉장고에 넣을 수 밖에 없다고 시인하면서도 초콜릿 섭취 전에는 미리 상온에 꺼내 15도 정도가 되면 먹는걸 추천했다.(khnews@heraldcorp.com)
전국 강타한 ‘동장군’… OO마저 얼려

한국어판Jan 28, 2018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최강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하자, 전국 곳곳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유튜브 캡쳐)　국내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은 ‘얼었어’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저마다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쳐)　몹시 추운 날씨 탓에 초콜릿 잼, 화장품, 렌즈 용액, 가글 용액, 콜라,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꽁꽁 얼어버린 사진들이 누리꾼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 캡쳐)　한 누리꾼은 “냉장고 안이 서울보다 따뜻하다”며 “역대 유례없는 한파인 듯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곤히 잠든 아기… 세계가 ‘들썩’

Jan 28, 2018

곤히 잠든 아기의 사진 한 장이 세계를 들썩이게 하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각 작품.　 (유튜브 캡쳐)호주의 대표 예술가 패트리샤 피치니니가 만든 이 작품엔 실리콘, 아크릴,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 등이 사용됐다.　피치니니는 지난 십수 년간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과 괴물에 대한 깊은 성찰을 표현해 왔다.　수많은 전시를 통해 입지를 다진 피치니니는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khnews@heraldcorp.com)　
‘사우디 시민권자’ 인공지능 소피아 30일 내한 간담회

Jan 28, 2018

세계 최초로 시민권을 획득한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영국의 패션매거진 ‘스타일리스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소피아는 홍콩의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으로, 인간의 62가지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고 인간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AI 로봇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민권을 획득했다. 사우디의 시민권 부여는 미래신도시 ‘네옴’을 홍보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일리스트')　소피아는 최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다리가 장착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지능정보산업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오는 3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4차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에 참석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Editorial] Good momentum

ViewpointsJan 26, 2018

It has always been challenging for a South Korean president to host a visiting Japanese prime minister. It will be the same when President Moon Jae-in receives Shinzo Abe in Seoul in about two weeks. The Japanese leader will be coming to Korea to atten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This normally be a ceremonial, goodwill event, but a reignited feud over the “comfort women” issue and the North Korean nuclear crisis threaten to make Abe’s visit more of a diplomatic chal
[Noah Smith] Trump’s tariff is not a big deal

ViewpointsJan 26, 2018

President Donald Trump has imposed 30 percent tariffs on solar panels made outside the US. It’s hard to tell why he’s doing this. It could be a protectionist move, or it could be designed to hurt renewable energy and protect the dying coal industry. But whatever the reason, the consequences probably won’t be severe. The solar revolution is happening so fast that the tariff will make little difference.On one hand, the solar tariffs could be the beginning of Trump’s long-awaited attempt to make Am
[John M. Crisp] Two good reasons to legalize 'Dreamers'

ViewpointsJan 26, 2018

Legislation requires bargaining, and bargaining requires bargaining chips, which are evaluated, offered, withdrawn and exchanged until consensus is achieved.　Give me more rights to offshore drilling, and I’ll support your position on Foreign Intelligence Surveillance Act reauthorization. Give me more money for border security, and I’ll vote for higher auto gas mileage standards. And so on.　But it’s worth remembering that all bargaining chips aren’t identical. Some are theoretical or take effect
SK Biotek begins foray into Europe with Irish plant

IndustryJan 26, 2018

SK Biotek, the first Korean pharma company to invest in Ireland, began operation of its plant under its new name in Swords, Ireland, on Thursday, opening the way for the Korean conglomerate’s foray into Europe’s pharmaceuticals industry.The opening event was attended by SK Biotek CEO Park Jun-ku, Minister of State at the Department of Finance of Ireland Michael D’Arcy and Korean Ambassador to Ireland Hu Kang-il.SK Biotek CEO Park Jun-ku (third from left) and participants attend an event to celeb
(날씨) 전국 ‘이상 한파’…북유럽보다 20도나 낮아

Jan 26, 2018

26일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칼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갈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전국이 맑지만 전국 기온이 오전 오후 내내 영하권에 머무는 극심한 한파가 지속될 예정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17도, 춘천 -24도, 강릉 -12도 등이다.　북반구 주요국과 이날의 날씨를 비교해 봤다. 한국보다 위도가 훨씬 높은 북유럽 주요도시 모두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 핀란드 헬싱키 3도　• 노르웨이 오슬로 0도　• 덴마크 코펜하겐 4도　• 일본 도쿄 3도　• 러시아 모스크바 -6도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2도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5도　• 캐나다 몬트리올 -11도　• 캐나다 토론토 -3도　• 미국 앵커리지 -16도　• 미국 뉴욕 -1도　• 몽골 울란바토르 -37도　(제공: 아큐웨더)　　한국 역시 극도로 추운 편에 속하나 블라디보스토크나 울란바토르보단 따뜻한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
50세男-16세女 커플, 결국 이혼… ‘마음 바꿔’

Jan 26, 2018

2011년, 당시 16세였던 여배우 코트니 스토든이 50세 남성인 더그 허친슨과 결혼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들은 2017년 초 이혼을 결심했으나 스토든이 최근 SNS를 통해 2011년 결혼식 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전남편인 허친슨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현재 23세인 그녀는 “나는 이 남자가 다시 내 삶에 필요하다. 그가 나에게 와서 도와줘야 한다”고 썼다.　지난 25일 외신 매체와 인터뷰를 한 허친슨은 이러한 스토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허친슨에 의하면 그녀는 지금 사업가인 새로운 남성과 연애중이라고 한다. 　허친슨은 “나는 무척 상처받았고 혼란스럽다. 나는 그녀가 SNS에 왜 그런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인도 남성, ‘셀카’ 찍다 열차에 치여…영상 유포

Jan 26, 2018

인도의 한 남성이 열차 선로 옆에서 ‘셀카’를 찍다가 열차에 치이는 영상이 그대로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목요일 (현지시간) ‘티 시바(T Siva)’라는 이름의 헬스 트레이너가 월요일에 인도의 한 기차역에서 다가오는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열차에 치였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포된 20초짜리 영상에는 그가 포즈를 취하다 열차에 치이는 장면과 핸드폰이 떨어지는 것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목숨은 구했으나 머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최근 빠르게 달리는 열차를 배경으로 영상을 찍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인도에서 청소년들이 열차 선로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망한 사건이 두 차례 발생하기도 했다.(사진=유튜브 캡처)　(khnews@heraldcorp.com)
(속보) 밀양, 급박한 화재 현장 사진

한국어판Jan 26, 2018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오전 10시 40분 현재 33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khnews@heraldcorp.com)
[Editorial] Don’t embolden NK

EditorialJan 25, 2018

There are worrying signs with 15 days left to the opening of the PyeongChang Olympic Winter Games. Though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is trying to further inter-Korean dialogue and make a breakthrough in resolving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its servile attitude to the North is causing side effects and concern.The government reportedly told prominent North Korean defector Thae Yong-ho and others to refrain from criticizing the North during the Winter Olympics. Seoul will also tone down ce
[Leonid Bershidsky] Generals want money for yesterday’s Cold War

ViewpointsJan 25, 2018

UK and US generals have good reasons to be grateful to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Cold War, Russia serves as a compelling argument in the budgetary tug-of-war and a focus of military strategies -- a far easier one than the non-state threats that confounded military thinking for the last quarter of a century. The problem with the generals’ take on the Russian threat, though, is that they want more money for old-school kinetic might and military bases when the a
[Ferdinando Giugliano] Davos warms to Trumponomics

ViewpointsJan 25, 2018

Have criticisms of Donald Trump’s economic policy gone too far? Whisper it quietly, but 12 months after the beginning of the Trump presidency, several economists and business leaders appear willing to give Trump and his tax reform a chance.　It may be down to the stock market highs, or perhaps to the announcements by companies like Apple and Walmart that they are willing to invest in the US and pay workers higher wages. Still, the apocalyptic fears that accompanied Trump’s arrival at the White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