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장병에게 삼각모인 게리슨모를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해병대사령부가 지난달 게리슨모 보급을 위한 검토를 요청해 왔고, 해병대 승인 결과를 밝혔다”고 전했다.해병대의 게리슨모는 공군의 게리슨모와 형태와 모양이 같다. 다만, 푸른색인 공군 게리슨모와 달리 국방색으로 바탕에 무늬가 없이 고안됐다.게리슨모에 다는 계급장도 현재와 같은 색깔과 모양이며, 우선 해병대는 내년부터 간부용으로만 게리슨모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예비역들이 팔각모, 세무워커, 빨간 명찰 등이 해병대의 상징이라며 게리슨모 착용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네티즌들은 “게리슨모, 해병대 상징 없어지는 게 아쉬워” “게리슨모, 금방 적응되겠지” “게리슨모, 공군과 별 차이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해병대 장병들이 내년 중으로 팔각모를 벗고 삼각모를 쓰게 된다.방위사업청 관계자는 30일 “해병대사령부가 지난 10월 초 복제개정 일환으로 게리슨모 보급을 위한 기술검토를 요청해왔으며 10월 중순께 자체조달해도 된다는 검토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병대 사령부를 비롯한 일부 부대에서는 게리슨모를 시험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시험부대 장병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중 게리슨모를 전 부대에 보급할 것으로 보인다.해병대의 게리슨모는 삼각모 형태로 푸른색인 공군 게리슨모와 달리 국방색으로 바탕에 무늬가 없는 형태다. 계급장은 현재와 같은 색깔 및 모양이며 간부용으로만 내년 중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방침에 대해 일부 예비역들의 불만도 예상된다. 해병대 관계자는 “해병대의 용맹성과 세련미 등을 모두 고려해 게리슨모를 추가해 쓰기로 했다”며 “2018년까지는 팔각모와 게리슨모를 혼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게리슨모는 해군과 공군이 착용하고 있으며 육군은

 ‘히든싱어3’의 환희 모창자 박민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와 박현빈의 모창자 김재현, 이재훈의 모창자 임재용, 이승환의 모창자 김영관 등의 대결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박민규는 환희의 ‘투머로우(Tomorrow)’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박민규는 생방송 문자투표 총 56만 표에서 21만 표을 받아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네티즌들은 “방송 보면서 정말 환희가 부르는 줄 착각했다”, “박민규, 진짜 환희랑 성대가 똑같은 거 아니야?”, “‘히든싱어3’ 환희, 볼 때 마다 정말 소름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다음달 6일 방송에서는 ‘히든싱어’ 시즌1과 2의 TOP3와 시즌3의 TOP4가 대결을 벌인다. ‘히든싱어’ 시즌1과 2의 우승은 각각 이문세 모창자 안웅기와 휘성 모창자 김진호가 차지한 바 있다. 모창자 박민규, 환희 ‘히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이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다.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특별 무대로 아이유 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샤넌이 데뷔 무대를 꾸몄다. 샤넌은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샤넌은 애절한 목소리로 ‘Daybreak Rain’ 무대를 꾸몄다. 샤넌은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환호를 받았다.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축하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신인가수 샤넌이 오는 12월1일 0시 데뷔곡 ‘새벽비’를 공개한다. 앞서 30일 오전 흩날리는 색색깔의 꽃가루를 바라보는 소녀 샤넌의 모습을 몽환적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노래 제목처럼 광화문에서 1위 공약을 이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규현은 첫 솔로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하며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다면 예고 없이 광화문을 방문해 쓸쓸해 보이는 분께 ‘광화문에서’를 직접 불러드리겠다”는 공약을 한바 있다.규현의 ‘광화문에서’ 공개되자마자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규현은 지난 25일 공약 실천을 위해 예고 없이 광화문을 찾았다.이날 광화문에 나타난 규현은 광화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다가가 ‘광화문에서’를 라이브로 선사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규현은 이번 솔로앨범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미니 콘서트도 준비해 두 차례 스페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네티즌들은 “광화문에서 규현, 와웅”, “광화문에서 규현, 그랬구나”, “광화문에서

1980-90년대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로 인기를 누렸던 여배우 왕조현의 최근 근황 사진이 한 싱가폴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올라왔다.한때 아시아의 여신으로 불렷던 그 청순한 외모는 간데없고 이제는 그냥 평범한 여성으로 변한 모습에 팬들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1967년 대만에서 태어난 그녀는 16세 때 농구 선수로 활약하다 광고회사로부터 스카웃되어 화장품 CF모델로 업계에 데뷔 한후 여러 영화에 출연 한 바 있는데 한국에서도 장국영과 함께 출연한 "천녀유혼"으로 잘 알려져 있다. (khnews@heraldcorp.com)(Photo Credit: asiaone.com/ANN)

 수영선수 박태환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장예원 아나운서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다.27일 오전 연예 매체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주말 저녁 영화관과 자동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남을 갖거나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박태환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장예원 아나운서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거나 작은 선물을 안기는 등 매너를 보이기도 했다.열애설과 관련해 SBS 관계자는 “장예원에게 확인해보니 박태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며 부인했다. 박태환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 자신의 데이트 스타일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데이트 할 때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 집 주변에 있고,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서

 빅딜을 통해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의 석유화학 및 방위산업 계열사를 인수하면서 재계 서열 9위로 올라선다.현재 한화그룹의 자산규모는 37조원으로 이번에 인수하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를 인수하면 자산가치가 13조원에 달해 자산규모가 50조원으로 늘어난다.자산규모 기준 재계 서열은 39조원인 한지그룹을 제치고 한화가 10위에서 9위로 올라서게 된다. 삼성 한화 빅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성 한화 빅딜 테크윈 직원들 놀랐을것", "삼성 한화 빅딜 테크윈 직원, 한화그룹 직원으로...", "삼성 한화 빅딜, 테크윈 직원들은 어디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과의 계약이 불공정하다고 반박했다.26일 한 연예매체는 메건리 측 변호인이 26일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조영철 부장판사)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 관련 심문에서 소울샵과의 계약이 불리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메건리 측 변호인에 따르면 소울샵의 실질적 운영자인 가수 김태우의 가족들은 메건리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주면서 정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메건리 측 변호인은 “실제 표준계약서와 달리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며 “모든 부분에서 한 쪽에만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정서”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소울샵 측 변호사는 “서면으로 추후에 자세히 반박할 것”이라고 말했다.두 번째 심문기일은 같은 법정에서 오는 12월17일 열린다.앞서 메건리는 지난 10일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소울샵 측은 전속계약 기간도 5년이고, 수익 분배에 있어서도 갑과 을이 50:50으로 분배해 결코 불리한 조건이 아님을 강조한

 배우 한예슬 측이 음악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을 부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6일 한예슬 측 관계자는 한예슬과 테디가 결별했다는 소문에 대해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이어 관계자는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한예슬과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결혼까지?” “한예슬 테디, 사귀는줄도 몰랐네” “한예슬 테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댄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댄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위글’(Wiggle, feat. Snoop Dogg)에 맞춰 춤을 추는 헬로비너스의 모습이 담겼다. 헬로비너스는 핫팬츠 차림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상하좌우로 씰룩씰룩 움직인다는 ‘위글’의 사전적 의미대로 엉덩이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동작을 할 때마다 헬로비너스 멤버 모두 아찔한 매력을 선사했다.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이번에 작정하고 섹시 콘셉트 하나 보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섹시하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너무 적나라하네 민망”,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선정적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FA 시장 최대어 좌완투수 장원준(29)이 시장에 나올 전망인 가운데 그의 몸값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FA 원소속팀 계약 마감시한은 26일. 롯데는 장원준과 21일과 24일 두 차례 만남을 가졌다. 21일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 24일에는 구체적인 금액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롯데 구단은 ‘장원준에게 24일 금액을 알렸고, 26일 오전까지 응답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26일 정오 이윤원 단장은 “정오까지 연락을 기다렸지만 응답이 없었다. 그래도 저녁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장원준의 생각은 달랐다. 장원준은 이미 구단에 협상 결렬을 알렸다. 장원준은 “26일 오전까지 구단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실은 24일 만나서 25일 오전까지 답을 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구단에 정중하게 ‘시장에 나가서 가치를 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아직 계약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장원준이 하루 전 시장에 나가겠다는 뜻을 구단에 밝힌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실상 작별을 고한 것